[봉화맛집] 식도를 녹이는 국물맛, 소로리 소머리 곰탕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춘양억지시장 가는길에 있는 소머리곰탕집이다. 백두대간수목원 가는길이라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나 현지인 방문 비율이 더 많은 곳이다. 관광버스, 자동차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넓직한 주차시설이 있다. 메뉴는 소머리곰탕 8,000원 소머리곰탕 대 10,000원 소머리전골 중 25,000원 소머리전골 대 35,000원 소머리수육 중 20,000원 소머리수육 대 30,000원 이다. 소머리곰탕 주문을 했고 금방 준비됐다. 기본찬은 소박하면서도 국밥에 훌륭한 조연이 돼 주었다. 고기가 가득 들어있고 파도 아낌없이 넣어 주었다. 납작당면도 들어가 있다. 밥을 말고 시작을 했다. 잡내 비린내가 전혀없고 가벼운 국물이 끝내준다. 나는 순대국밥, 육개장같은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