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맛집3 봉화 다덕 장작불 소머리국밥,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숙취로 더부룩한 몸에 기운을 불어 넣으려 간 국밥집. (실은 소로리 소머리국밥을 가려했으나 재료부족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다덕 장작불 소머리국밥이다. 이름 그대로 장작 가득넣은 아궁이 위 가마솥에 푹 고아낸 소머리국밥이다. 가스와 차이점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화력이 더 세서 국물을 잘 우려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덕 상가 내에 있어 주차하기도 좋고 도로 옆이라 찾기 쉽다. 여기는 다른점과 다르게 부추(정구지)를 넣고 싶은만큼 넣고 먹을 수 있다. 주차공간이 넓직하다. 1시 반쯤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입식과 좌식 가능하며 테이블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식사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시골답게 메뉴가 상당히 많다. 소머리국밥 가격은 8,000원이다. 고기도 적당히 잘 들어가 있고 부추가 한가득 있어.. 2020. 9. 28. 봉화 보쌈본능 포장. 이집 보쌈 잘하네 요즘은 코로나시대이므로 음식포장해서 집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다. 청량왕족발이 문을 닫고 그자리에 보쌈본능이 생겼다. 리모델링해서 외관이 상당히 깔끔하다. 포장도 플라스틱용기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가격은 보쌈 소 25,000원 / 중 30,000원 / 대 35,000원 / 쟁반국수 10,000원이다. 위에 보는 것은 보쌈 대 이다. 보들보들한 식감에 잡내없이 잘 삶았다. 한약재를 조금 넣은 느낌은 있다. 한입 만두와 명이나물, 김치 등등 서비스가 많다. 이 국물에 소주한병이 가능하다. 어릴적 시골서 먹는 맛이다. 보쌈엔 막국수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 사장님께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셨다. 주차를 하기 위해선 내성천 인근, 봉화읍사무소 인근에 주차하고 가면 될 것이다. 사실 봉화읍내에서 제대로 족발하는.. 2020. 9. 23. [봉화맛집] 뽀얀국물에 고기듬뿍, 해성돼지국밥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이다. 신시장과 내성천 인근에 있는 식당이다. 전용주차장은 5개정도로 협소하나 거리 1분내외로 내성천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자리는 넉넉하다. 메뉴는 돼지국밥 6,000원 돼지국밥 대 8,000원 추어탕 7,000원 수육 대 25,000원 수육 소 18,000원 이다. 국밥 대자를 주문했다. 큰 뚝배기에 담겨나왔다. 밑반찬도 정갈하다. 예전엔 좌식이었는데 지금 와보니 입식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입식으로 바뀌어 매우 만족했다. 뽀얀 국물에 고기도 하얘서 비주얼이 좋다. 사장님이 부산쪽에 거주하신거 같아서 그런지 부산돼지국밥 먹는 느낌이다. 잡내가 전혀없고 맑고 개운한 국물, 살코기가 듬뿍 들어있어서 부담이 전혀없다. 내장과 부속등은 없다. 내장과 진한국물을 좋아하는.. 2020. 4. 2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