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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봉화맛집] 식도를 녹이는 국물맛, 소로리 소머리 곰탕

by DDBROS.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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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소머리곰탕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춘양억지시장 가는길에 있는 소머리곰탕집이다.

 

 

넓은 주차시설

백두대간수목원 가는길이라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나 현지인 방문 비율이 더 많은 곳이다.

 

관광버스, 자동차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넓직한 주차시설이 있다.

입구

 

메뉴는

 

소머리곰탕      8,000원

소머리곰탕 대 10,000원

소머리전골 중 25,000원

소머리전골 대 35,000원

소머리수육 중 20,000원

소머리수육 대 30,000원

 

이다.

 

 

 

소머리곰탕 주문을 했고 금방 준비됐다.

 

기본찬은 소박하면서도 국밥에 훌륭한 조연이 돼 주었다.

 

 

 

고기가 가득 들어있고 파도 아낌없이 넣어 주었다.

 

납작당면도 들어가 있다.

 

밥을 말고 시작을 했다. 잡내 비린내가 전혀없고 가벼운 국물이 끝내준다.

 

나는 순대국밥, 육개장같은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정반대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최애하는 곳이다.

 

나주곰탕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완뚝

순식간에 뚝배기를 비웠다. 

 

식사후 식당 뒤편의 운곡천 풍경은 평온하기 그지없다.

 

 

 

 

백두대간 수목원 가는길에는 사실 먹을곳이 마땅치 않다. 음식종류도 그렇고 식당수도 많지 않다. 그런데 여기는 왠만한 국밥집보다 낫다고 자부할 만큼 좋은 곳이기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맛 5.0

청결 5.0

친절 4.0

주차 5.0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653-1

054-67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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