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사재기 논란으로 엄청난 이슈가 있었고
방송에도 많이 언급됐고
얼마전엔 가수 박경이 허위사실유포로 처벌까지 받았죠.
많은 영상과 자료, 기사 등을 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닐로부터 시작된 음원사재기 의혹은 거짓이며 사재기가
아닌 바이럴마케팅에 의한 홍보효과였다' 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반박을 환영합니다.
사재기론자들의 자료를 반박하고 바이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재기 의혹 회사, 가수들과 어떠한 연관도 없고 어떠한 보상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1. 50대 인기차트에 닐로가 1위한 이유
신인 닐로가 50대 차트에서 김연자 아모르파티를 이겼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라는 주장인데 이 차트를 보면
빅뱅의 꽃길, 김하온의 붕붕, 마마무의 별이 빛나는 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빅뱅도 5위하는 마당에 1위는 왜 못한다는 말인가요.
다른 사진을 보면 로꼬, 마마무, 트와이스, 볼사 등도 의혹에 휩싸여야 하는 가수들이 됩니다.
멜론 50대 가입자들을 추론하면 부모명의로 사용하는 학생들, 멜론 일간차트를 스트리밍하는 자영업자들,
돈주고 편하게 노래를 듣자 라는 마인드를 가진 트렌디한 50대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50대 차트에서 닐로가 1등한 이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신인이 강성팬덤을 가진 아이돌, 아이유를 이길 수 있는가?
가능합니다.
멜론차트는 팬들의 숫자를 나열하는게 아니고 음악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었느냐를 나타낸
차트입니다. 우리나라는 스트리밍 산업이 발달해 있고 스트리밍의 특성상
시간적 금전적으로 노래를 한번 듣기가 손쉽기 때문에
페이스북으로 노래를 처음접한 사람들이 1위업체 멜론에서 검색해 노래를 듣기도 쉽다는 말이 됩니다.
여기에 나온 페북 페이지는 가수를 띄워줘서 멜론차트에 오르기 위한 바이럴마케팅의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시 페이스북의 닐로의 좋아요수는 1만, 댓글 5 천개,
조회수 298만, 좋아요 10만, 댓글 8500개
다른 페이스북 글. 조회수 178만, 좋아요 4.2만 , 댓글 8400개
작년 멜론 일간차트를 보면 1위 ~ 4위까지 하기위해선 약 50만명에서 70만명 정도가 필요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합계 조회수가 최소 470만명이상인데 이중에서 멜론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2-1. 아이돌 팬들의 반복 스트리밍 작업을 신인은 이길 수 없다?
멜론차트 집계방식을 알면 작업은 무조건 1등을 만들어 내는 공식은 아닙니다.
멜론 실시간 차트는 1시간에 중복되지 않은 유료회원 1명이 1분이상 듣는 것을 1카운트로 합니다. (다운로드는 생략)
2020년 7월이후 최근 24시간 기준으로 바뀌었고, 좀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일간차트는 1일에 1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아이돌팬들, 사재기의심 공장에서 무한재생시키는 것이나 1시간 혹은 하루에 1번 듣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소수의 팬들이 반복재생하는 것보다 페이스북 홍보를 통해 다수의 일반인을 불러모으는 것이 차트상승에
더 좋은 방법인 겁니다. 그래서 닐로와 송하예, 장덕철 등 가수들이 1위한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3. 인기가 있으면 콘서트 개최해봐라! 닐로의 콘서트 폭망문제
닐로, 송하예 등은 신인이고 인기곡도 1~2개밖에 없는 가수들입니다. 노래 10분 부르려고 콘서트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이사실을 가수들도 잘 알고 있고, 팬들도 알고 있고, 팬이 아닌사람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시 닐로의 콘서트로 알고 있는 사진인데요. 주작, ㅗ , ㅄ 등의 조롱섞인 글로 장난을 친 모습입니다.
하지만 페노메코, 베이빌론, 닐로 세명이 주연인 공연이었고
사재기러들의 장난질에 콘서트는 개최도 못하고 취소됩니다.
또, 가수는 자기만의 컨셉과 포지션이 있습니다. 무대를 좋아하는 가수, 스트리밍만 하는 가수, 기타가 없으면
공연을 안하는 가수, 노래는 못하는데 입담은 좋은가수, 콘서트만 하는 가수 등등..
그런데 콘서트를 해서 니 인기를 증명해라는 인민재판밖에 되지 않습니다.
4. 사재기의심 가수들의 차트 그래프가 유독 똑같은 패턴이다?
초록색이 닐로, 파란색이 트와이스 그래프 입니다.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니 정상적인 그래프로 보입니다.
위 그래프에서 차이점은 저녁시간 이후 닐로(주황)의 그래프가 상승한다는 겁니다.
같은 사재기 의심가수인 장덕철도 공통되게 저녁시간 상승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사재기 논란이 한참되고 똑같은 패턴을 보인 벤 180도 그래프입니다. (빨간색)
위 사례를 근거로 새벽시간에 사재기작업을 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패턴들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발라드가 상승하는것은 일반적인 추세이고
거기에 바이럴마케팅으로 불을 지핀것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아래표를 보시죠.
위 곡들을 전부 볼 때 밤~ 새벽녘에 상승하는게 비상적인 패턴이라 할 수 있나요? 패턴은 문제가 없습니다.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라는 댄스아이돌그룹의 노래는 저녁시간부터 줄어드는 추세를 보입니다.
5.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직접 증언한 가수들이 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한 가수들입니다. 술탄오브더디스코, 타이거jk, 말보... 이들이 이야기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0대, 20대들이 좋아하고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발라드, 술에 취해서 그리워하는 가사가 있는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이브 가을타나봐의 연령별 검색추이를 보면 10대 20대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브는 1990년대생
직전후에서 인기있는 가수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10대 검색순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바이럴업체가 말한대로 '30대를 공략한 노래는 실패한다. 10대20대를 위한 곡을 만들어라. 그래야 잘 팔 수 있다.'
라는 논리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말한 내용과 비슷한 노래를 살펴보면
바이브- 술이문제야, 노을- 늦은밤너의집앞골목길에서, 황인욱- 포장마차, 닐로-지나오다, 송하예-니소식,
벤- 헤어져줘서고마워, 임재현-조금취했어, 오반- 20살이왜이리능글맞아, 등이 있습니다.
모두 10대 20대가 좋아할만한 코드,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발라드, 술과 연인의 헤어짐을 이야기하는 점
등 바이럴마케터가 주장하는 내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만약 그들이 사재기업체라면 곡의 분위기와 제목 등에 왜 간섭을 할까요? 아무노래나 작업해서 올리면 그만인 것을.
즉 그알에 나온 가수들이 주장하는 것은 사재기업체가 아니라 바이럴마케팅업체 혹은 사기꾼들에게 제안받은 것입니다.
6. 매크로 아이디가 50만개 있는 증언
이 내용인데요 불법 아이디 50만개가 있고 이것을 통해 순위조작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내용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알에서 50만개 아이디로 작업한다는 것이 저 댓글조작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음원사재기 논란과 댓글조작은 별개의 사건입니다.
음원 사재기 작업을 하려면 차트에 반영되는 유료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유료가입을 하려면 실명인증도 해야하죠.
멜론 이용권 7,000원 * 50만개 아이디 = 3,500,000,000원. 35억원을 매달 내야 합니다.
전기세, ip비용, 인건비 등은 별도입니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습니다. 무조건 적자를 보는 구조입니다.
50만개의 아이디는 사실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50만개의 아이디가 차트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확실하게 아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알에서 50만개의 아이디를 근거로 제시한 자료는 아래와 같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누가 내아이디를 함부로 쓰고 있다. 걱정이 된다. 라고 제보가 옵니다.
그 후
자신에게 의문의 음원다운로드 메일이 왔다는 제보가 왔는데 결국 뉴이스트 팬의 실수로 판명되어 위와같이
팬이 사과하고 그알팀이 사재기라고 오인한 것에
사과한다는 내용입니다.
다음 내용을 보시겠습니다.
네. 천대고 만대고 매크로 돌릴 수 있죠. 하지만 멜론차트에 반영시키는 것은 유료회원에게만 적용되므로
수지타산이 맞지않습니다.
다음은 아이디 구매에 대한 내용입니다.
위 내용이 사실인지 정확히 확인되지도 않았습니다. (바이럴마케팅의 수익문제는 아래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모르고 황당하다는 상황입니다. 사기꾼한테 놀아난것 같네요.
멜론차트 50위권 2.5억원이고 1일당 2500만원씩 늘어나는데 이부분도 정확한 사실여부가 판단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럴마케팅 비용은 1500만원에서 3000만원선이기 때문입니다. (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음원사이트는 돈이 되기 때문에 알면서도 묵인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멜론은 카카오의 자회사로 거대기업입니다. 이 회사가 돈이면 더러운짓도 다하는 회사라고 생각하십니까?
했을때 기업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이 갈지 생각하지도 못한 바보일까요? 전혀요.
사재기 논란 후 차트를 못믿겠다고 많은 이들이 탈퇴를 했습니다. 사재기가 커지면 멜론은 손해를 봅니다.
음원사이트는 1명이 1번듣고 1000번듣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 1명의 유료회원이 딱 1번만 듣기를 좋아할 겁니다.
서버 트래픽 문제라던지, 차트의 신뢰도 문제에서요.
이번에 사재기 논란이 있은 후 가수 숀- way back home은 문제될 게 없다고 멜론측에서 설명했고
정부의 의혹 조사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데이터부족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했고
악플러들은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한 멜론측의 잘못이라고 까내리고 있는 한심한 상황입니다.
이분은 가수 정준일씨가 속한 엠와이뮤직의 윤동환대표입니다.
열심히 했지만 사재기 가수 때문에 앨범이 실패했지 않나 라고 눈물흘리는 장면인데요.
방송에도 나왔지만 이분도 정준일씨 곡을 바이럴마케팅을 했고 효과를 봤다. 그래서 또했는데 이번엔 실패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이럴마케팅의 실태가 사재기라면, 이분도 사재기했다고 할 수 있나요?
바이럴마케팅은 반드시 성공하는 황금열쇠가 아닙니다.
바이럴로 뜬 장덕철, 송하예, 오반 등도 다음에 낸 곡은 더많은 트래픽을 넣더라도 실패하기도 합니다.
사재기를 했다면 1위 혹은 10위에 계속, 무조건 올랐을텐데 (어차피 대중반응 안좋으니까) 실패한 이유는
바이럴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음악은 산업이고 상품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걸작을 만드는 애플과 삼성에서도
마케팅비용에 수천억원을 쏟아 붓습니다. 무조건 팔리는 콜라도 광고를 하죠.
BTS 한 팀은 수조원의 효과를 내고 전세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상품입니다.
음악은 정적이고 좋은 작품만 만들고 끝이다 이런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해야하고
잘 팔리기 위해 짝짓기를 준비하는 매미마냥 큰목소리로 알려야 합니다.
돈도 빽도 없는 소형 소속사의 신인들이 음악중심, 뮤직뱅크에 올 수 없기 때문에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타겟층들을 적정 시간에 홍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stp전략과 4p 믹스를 사용한 마케팅의 신선한 아이템이라고 마케팅원론 강의자료로 소개해야할
이 가수들이 사재기라는 오명에 휩싸여 비판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7. 송하예 사재기 장면이 포착된 영상 논란
송하예의 앨범을 컴퓨터 분할하여 스트리밍하는 사진입니다. 사재기의 실체가 밝혀진것 같네요?
이걸로 증거를 찾았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요약있음.
요약하자면
1. 앤스타가 사진과 같은 녹스앱을 만들었고 친분있던 송하예노래를 틀고 사진을 찍었음
2. 이걸 C사에 보여줬고 C사는 영탁이있는 B사에 소개해 B사가 C사에게 녹스앱 제품을 사게 함
3. B사가 효과가 없다고 환불을 요구하자 C사 거절, 빡친 B사 언론에 뿌림.
4. 송하예는 사재기 가수로 더 큰 의혹을 받고 앤스타는 미안하다며 사죄하고 폐업함.
(이들말로 녹스앱은 마케팅의 수단이다 라고 이야기함)
7-1. 그알에 나온 사재기 추정 영상
유튜버 싱기방기, 그알에서 나온 영상입니다.
자동으로 스트리밍이 되는 영상내용인데 자세히보면 아래쪽에 팝업이 뜬 모양이
있습니다. 저렇게 뜬 것은 1분미리듣기 종료로 재생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추측됩니다.
유료회원만이 1분이상 들을 수 있고 이것이 차트에 반영된다 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겁니다.
저장면은 해킹아이디, 불법무료아이디로 스트리밍 돌리는 장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 장면을 찍고 내가 음원 사재기를 해줄테니 돈을 입금해라 이런식의 내용같은데
조선족으로 추측되는 말투(조선족은 하..), 효과없는 사진내용 등으로 볼때 사기꾼 수법같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직접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유튜버 싱기방기 채널
www.youtube.com/watch?v=5v-hiUPgv5I&t=236s
유튜버 전국진TV 채널
www.youtube.com/watch?v=yKZKq_spew4&t=918s
8. 송하예대표 녹취록 -이진호기자
사재기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재기의 원조는 블락비라고 합니다.
이것은 조심스레 추측을 해보겠습니다. '블락비 소속 박경이 송하예를 저격했고 이에 빡친 이대표는
사재기의 원조는 블락비라고 한다.' 입니다.
과거 2018년 이전에는 블락비가 아닌 어떤 가수들이
음원사재기가 실제했을 수 있고, 음반사재기라는 것을 하기도 했을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그냥 화가나서 증거없이 홧김에 블락비가 사재기라고 하기도 했을 수 있죠. 증거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은 그냥 넘기면 됩니다. 저는 블락비가 사재기 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사재기가 아니고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저 글의 000은 와우, 포엠이고 이들에게 바이럴마케팅 의뢰를 했고
이들이 특정 가수를 차트인을 시켰다는 내용입니다.
이걸보고 사재기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바이럴마케팅으로 보이지 전혀 사재기라고 보이지 않습니다.
당당히 있는 회사들이고 경북관광공사, LG유플러스, 수많은 가수들을 마케팅한 업체입니다.
8-1. 페북 바이럴업체 계약서 - 이진호기자
이진호 기자가 바이럴업체 계약서라고 공개한 계약서입니다. 이를 사재기 의혹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죠.
이들에게 주는 금액이 상당하다. 고로 바이럴은 표면계약이고 이면에 사재기가 있을 것이다 라는 추측입니다.
바이럴업체가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를 하는 목적은 멜론차트를 올리는 것입니다.
당연한것 아닌가요?
일기장에 자랑하려고 홍보영상 올립니까?
매출의 30%를 가져가겠다는 것은 많은 금액이 아닙니다. 자영업자들의 평균 마진률이 매출 30%이고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수익도 구글 등이 30%를 가져갑니다. 농산물 유통회사 등에서도 30%를 남기는게 평균입니다.
저 회사는 적정한 금액을 가져간 것이고 많이 벌면 많이 번 만큼의 성과금을 가져가는게 상식아닌가요?
근데 갑자기 상상의 나래를 펼쳐 뜬금 9000만원을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수억원을 쓰지도 않았는데 뇌피셜로 수억대의 돈을 왜쓰냐고 물어봅니다. 그냥 30%만 가져가겠다고 한것만 가지구요..
위 내용은 명백한 오류가 있습니다. 계약서 전문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고,
특히 계약서의 매출수익 기간을 보여주지도 않았습니다.
기간이 하루일지, 일주일일지, 한달일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멋대로 3억에 9천만원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9. 바이브 수익분석, 윤종신 수익분석
제작사가 공개한 월간 1위의 수익은 2억원대이라고 합니다.
위쪽 그알 자료에서 1위 만드는데 2.5억원, 1일당 10%씩 붙는 계약을 과연 누가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제정신 박힌 사람이라면 하지도 않을 계약입니다. 근거없는 자료보다는 회사이름 까고 말하는
메이저나인 기사가 훨씬 신뢰가 갑니다.
2017년 TOP 3곡 좋니를 발표할 당시 글입니다. 싸게 만들어서 대박치셨으니 대단합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것은 딩고라이브에 1회 광고한 것입니다.
이것으로 보이는데요.
딩고뮤직은 메이크어스라는 바이럴마케팅업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플랫폼입니다.
당연 페이스북페이지도 운영합니다.
한마디로 윤종신님도 바이럴마케팅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룩한 셈입니다.
그런데 윤종신님도 이 사실을 자각했던 걸까요?
다만 '바이럴마케팅 = 사재기' 라는 공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10. 신인은 1위를 할 수 없는 것일까?
여러분! 의혹이 불거진 이후 2년이 넘도록 수많은 언론과 유튜브에서 이 사실을 다루고
정부, 음원사이트,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분석해봤지만 사재기를 했다라는 결론을 짓지 못했습니다.
가수 박경과 악플러들은 경찰, 검찰, 법원으로부터 허위사실명예훼손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혹을 받는 가수들은 하나같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 바이럴마케팅만했다 라고 하소연하고
제작사측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고소하고, 정부로부터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스스로 신고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재현 대표 2soo님은 내가 잘못했으면 모든 책임을 진다, 목숨을 걸 용기도 있다,
모든 비용을 다 지불할테니 사재기 업체에 대해 보고 들은 사람들은 나와함께 고소하자,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팬도 없는 신인 가수들은 어디서 경력을 쌓아야 하나요.
우리가 바꾸고자했던
열정페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금수저 흙수저, 부익부 빈익빈 등은 이 가수들이 짊어지고 가야 하나요?
대형기획사 아이돌을 넘어서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고 소형기획사 신인들은 사회가 정해놓은
밑바대 그 자리에 있어라는게 바른사회와 정의인지 묻고 싶습니다.
능력이 있고 기회를 찾을줄 아는 사람이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공하는 사회가 대한민국입니다.
꼬마 보람튜브가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막대한 재산을 모았을 동안 우리는 보람튜브를 잘 몰랐을 겁니다.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이해 하셔야합니다.
닫혔던 눈과 귀를 열고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의 노래를 다시 한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차트에 진입한 노래들은 공감되고 집중되고 다시듣고 싶은 노래들입니다.
내가 좋지 않아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곡입니다.
닐로, 송하예, 오반, 장덕철, 전상근, 임재현, 숀, 황인욱,
김나영, 양다일, 반하나, 하은, 우디, 박혜원, 마크튭, 벤, 노을, 바이브
외에도 적지 못한 모든 가수들이 오해가 풀리고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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