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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알 가평 계곡 윤상엽사건 총정리와 의문점[그것이알고싶다]

by DDBROS.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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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235회 가평계곡 익사사건은 역대급이었고 화가 많이 나 회차였습니다.

 

이씨는 고유정과 비슷한 부류의 싸이코패스인 것 같은데..

 

이번 회차에 대해 정리도 할 겸, 인터넷에 나와있는 자료를 추합하여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건정리 

  - 대기업연구원이었던 윤상엽씨는 늦은 나이에 10살정도 어린 이씨를 만났음.

  - 2016년 9월 혼인집 마련

  - 2017년 3월 상견례와 예식, 친구에게 청첩장도 없이 혼인신고를 해버림

  - 2017년 3월 ~ 8월 경 혼인신고후 종신보험을 들었는데 사망보험금은 8억원이고 한달 납부금액은 약 70만원임

  - 2018년 2월 ~ 7월 경 이씨가 전남편과 낳은 딸을 윤상엽씨에게 입양시킴(윤상엽씨 가족들은 몰랐음)

  - 2019년 5월 까지 지속적인 보험금 미납이 계속됨

  - 2019년 6월 30일 이씨의 친구커플 2쌍, 이씨의 내연남 조씨, 윤상엽씨 총 7명이서 가평 계곡에 놀러갔음

    유씨 커플 1쌍은 추위에 자리를 떳고(5명남음) 누군가 해가 진 8시경 다이빙을 하자고 해서 남자 세명이서 다이빙을 

    하러감

  - 남자 1과 조씨가 먼저 다이빙을 했고 윤상엽씨는 마지막에 다이빙을 함.

  - 이씨에 따르면 윤상엽씨가 보이자 뒤돌아서있었는데 갑자기 사라지고 수면이 잠잠해서 

    여자 최씨와 같이 구명튜브를 구하러 올라감

  - 부검에서는 사인은 익사, 특이소견없음, 혈중알콜농도 0.018%소주한잔 정도임.(윤상엽씨 주량은 1주일 소주3병임)

  - 가평경찰서에서는 단순익사로 사건종결했으나 보험사는 살인혐의로 의심하고 이씨를 일산서부경찰서에 신고함

  -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이씨는 레몬***, 보배**, 금감원, 그알 등 여러곳에 사건을 공론화 시켰음

  - 그알에서 취재를 하고나서 법원에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일부만 인용하고 방송을 진행시킴

 

 

2. 의문점과 사건내용

  -이씨와 최씨의 다른 설명

   *이씨 - 윤씨가 물에빠진후 잠잠해졌고 4명다 허우적거리는 것을 못봤다. 이후 윤상엽씨가 사라졌다.

 

   *최씨 - 강제로 윤상엽씨를 밀지 않았음. 다이빙 후 윤상엽씨의 얼굴과 팔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음. 이씨가 담배를

             달라는 말에 최씨가 고개를 돌려 담배를 찾을 때 '악'하는 소리가 들렸음.

             조씨는 튜브를 낀 상태로 윤상엽씨에게 헤엄쳐 구해주러 가고 있었는데 튜브를 던져주지는 않았음.

             그 때 이씨가 최씨와 함께 구명튜브를 가지러 같이 올라갔음.

             당시 구명조끼가 분명 있었는데 그것을 던져주려 하지 않았음.

 

이씨는 물에빠져 윤씨가 사라졌기때문에 도와줄 기회조차 없었다고 자신을 방어하려는 느낌을 짓고있음.

실제 허우적대는 것을 분명 목격했었고, 구명조끼도 분명 있었음. 특히 조씨는 튜브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에게 주지않았음.

 

 

 

 

- 물에는 조씨, 윤상엽씨 외에도 1명이 더 있었다. 최씨의 남자친구 이씨. 그런데 이사람에 대한 내용이 그알방송에서는

  하나도 없었다.

 최씨는 윤상엽씨와 이씨가 결혼한 사이란것은 아에 몰랐기에 진짜 친한 사이는 아니었음.

 이씨가 최씨를 일부러 불러낸게 아닐까? 그러면 물 속에는 세명만 남음. 최씨남친 이씨, 조씨, 윤상엽씨...

 

 

 

-이씨는 물놀이를 즐겼다. 이에반해 윤상엽씨는 수영을 못했고 잘하기 위해 수영강습신청까지 했음.

  이 사실을 이씨는 잘 알고 있었음. 과거 이씨와 윤상엽씨가 수상레저를 탈 때 빠뜨려주세요라는 식으로 유도했음.

 

 

- 윤상엽씨는 수원의 반지하방에서, 이씨는 인천에서 조씨와 동거하고 있음.

 

- 6월 30일 윤상엽씨 차를 조씨가 대놓고 몰고 있었음. 차에는 이씨와 조씨가 함께 타고 있었음. 2019년 크리스마스에

  윤상엽씨는 이씨에게 "딸과 함께 썰매장에가? 조씨도 같이 가느냐?" 라고 물어보기도 했음. 

 윤상엽씨는 조씨가 남편노릇을 하는 것을 대놓고 보고 있었는데 그것을 차마 꺼내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고있는것같음  

 

- 장례를 치르는 도중 상복을 입은채로 이씨와 조씨, 다른여자가 윤상엽씨 집에 컴퓨터 본체와 태블릿을 훔쳐감.

  중요한 비밀이 있거나 중고나라에 팔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음. 윤상엽씨의 단물까지 빨아먹으려고 한 인간임.

 

- 조씨는 피디가 자기번호를 알게된 경위를 상당히 궁금하게 생각했고 격양된 반응을 나타냄.

  명함의 독특한 디자인과, 전화번호 습득 경위에 대한 반응을 볼 때 유흥주점 실장일 확률이 상당히 높음.

 

 

 

- 이씨가 살던 집에 남자들이 자주 바꼇다고 이웃들이 증언함.(혼인중 다른남자와 동거)

 

 

 

- 이씨는 수차례의 담당피디의 전화를 알지 못했고 택배일을 한다고 했음. 택배일은 주로 야간에 이뤄지기때문에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음. 직업이 당당하지 못한점, 동거남들이 자주바뀌는 점 등을 볼 때 

  이씨는 유흥주점 종사자일 가능성이 높음. 조씨와 친한 이유도 설명이 됨.

 

 

- 윤상엽씨의 연봉은 6~7천만원 선에 보유현금도 많은데 혼인신고 이후 빚더미에 앉게 됨.

  이씨말에의하면 돈모을 생각도 없었고, 이씨집안이 어려워서 윤씨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음. 빚은 1억원이

  넘고 윤상엽씨는 개인회생 신청까지 했음.

  그런데 개인회생 신청전 회생 변제금 3개월치를 내야하는 부분에 대해서 윤상엽씨는 이씨에게 어떻게 할지 물어봄.

  이씨는 변제금을 내지말고 개인회생도 처리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음.

 

여기서 드는 생각

 

 1. 윤상엽씨는 이씨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모든것을 의지하고 있음.

   - 이성적 사고를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고, 이씨를 광신도처럼 믿고 있음

 

 2. 이씨는 단어사용을 볼 때 과거 개인회생을 신청한 적이 있다.

    - 내가 힘드니까 다른사람에게 빌붙어 돈 빼먹으려고 접근한 듯 

 

 3. 이씨는 왜 개인회생신청을 못하게 했을까?

   - 어차피 값든 안값든 내가 알바 아님. 변제금 3개월치는 일단 내가 쓰고 갚는건 니가 알아서 해라

   - 개인회생신청 시 최저생활비를 제외한 모든것은 빚값는데 써야 하는데 고액의 종신보험이 있을 경우

     법원에서 해지명령이 올 수 도 있고 압류가 날아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 윤상엽씨와 같이 교제하는 도중 이씨는 다른남자와 결혼을 했다가 파혼한 이력이 있음.

 

- 혼인신고를 위해 마련한 오피스텔(전세금 1.4억)에 왜 윤씨, 이씨가 아닌 이씨의 친구가 거주하고 있는가?

  조씨와 이씨가 오피스텔을 오피영업장으로 사용할 가능성.

 

- 이씨는 경찰 거짓말탐기지 조사에서 거짓반응, 조씨는 측정불가라고 나와있음.

 

- 손녀를 키우고 있는 이씨의 모친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은 사실. 그러나 윤상엽씨가 도움을 줬다는 금전을

 

  이씨가 모두 먹고 모친에게는 주지도 않았음.

 

 

 -윤상엽씨가 혼자 쓴 카톡임. 여기서 의문점

  1. 목메달 로프두 사구...^^  

    - ^^이건 왜 붙이는지..

 

  2. 이씨의 평소 습관은 ...를 자주 붙이는 것이다. 그런데 윤씨의 카톡은 ...를 잘 붙이지 않는다.

     이씨가 혼자썻다는 카톡의 내용은 ' 나 자살한다 ' 이건데. 이것을 이씨가 썼을 수 있다는 의심이든다.

     이 내용은 논란이 좀 있는 상황이다.

 

윤상엽씨가 친구에게 보낸 카톡
이씨가 출산후기 남긴 기록

 

 

- 방송에서 제보내용이 떳음. 파타야 스노쿨링 사망사건인데 이도 이씨와 조씨가 관련이 있다는 추측임.

  곧 방송이 나올 것으로 기대됨. 이게 맞다면 윤상엽씨 사망사건과 유사성이 있고 과거 기록이 있으므로

  살인죄가 될 가능성이 있을듯.

 

 

3. 결론

 

이씨는 윤상엽씨의 재산을 노리고 가스라이팅을 해서 탈탈털었고, 더나아가 보험금을 노리고 사고를 유도한 것 같아요.

 

 이씨가 조씨와 공모해서 윤상엽씨를 강제로 죽였다는 증거는 없고 내생각도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을 만들고 유도해서 윤상엽씨가 죽게만들었고 이를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점을 볼 때

 

이씨와 조씨를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라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날 윤상엽씨 집에 침입한 여자 1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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